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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토리 담은 '로맨틱한 선물' 추천
작성 : 2015년 02월 12일(목) 11:04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연인을 위한 선물 준비로 분주하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고민한다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러브 스토리로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대부터 내려오거나 브랜드 창립자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제품에 담아낸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추천한다.

◆ CEO 로맨틱한 허니문 기운 담아

연인과의 달콤한 사랑으로 탄생한 제품들이 있다. 닥터 브로너스 ‘샌달우드 앤 자스민 매직솝’이 그 주인공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부사장인 마이크 브로너가 부인 에린과의 결혼을 기념해 한정 제작한 답례품이었다. 결혼 전 에린과 함께 여행했던 인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심신에 안정을 주고 피부 진정 작용이 있는 남성적인 향 샌달우드와 여성적이고 매혹적인 향으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자스민을 블렌딩했다.


1. 닥터 브로너스 ‘샌달우드 앤 자스민’
2. 샐리스 박스 '파페포포 마스크팩'
3. 오설록 '러브 컬렉션'
4. 앳킨슨 ‘우드 더 세이브 더 킹’


사람들은 샌달우드와 자스민이 주는 특별한 향에 반하게 됐다. 마이크 부부는 자신들처럼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해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까지 하게 됐다. 마치 고급 스파에 온 듯한 매력적인 향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한다. 세안은 물론 바디 샤워, 족욕, 스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미 농무부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 향, 색소, 방부제 등 합성 화학 성분을 일체 포함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이에게 로맨틱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 시공간 뛰어넘는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 담아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향수도 있다. 이집트 황태자였던 모하메드 알리 이브라힘은 아마추어 권투 선수로도 활동하며 많은 여성들에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바람둥이였던 그는 어느 날 매력적인 할리우드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다. 황제가 이들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자 영국으로 사랑의 도피를 떠났다.

영국에 머무는 동안 그는 유명한 조향사 앳킨슨에게 동양의 진귀한 향료 우드로 연인을 위한 향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부터 서양에서는 향수에 우드를 사용했다. 이집트 황태자 러브 스토리가 담긴 향수가 앳킨슨 '우드 라인'이다. 남성용 ‘우드 더 세이브 더 킹’, 여성용 ‘우드 세이브 더 퀸’제품으로 구성돼 커플선물로 좋다.

롤리타 렘피카 '첫 번째 향수' 역시 상상 속 러브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제품이다. '여성을 위한 동화’라는 콘셉트로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달콤한 리코리스 향기와 하트 모양의 병이 인상적이다.

◆ 러브 스토리 테마 담은 로맨틱 패키지

패키지 전면에 러브 스토리를 담은 제품도 있다. 오설록 '러브 컬렉션'은 ‘제주 숲 사랑동화’를 테마한 티 세트다. 찻잔에 차와 영귤을 넣어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요정이 온 세상에 사랑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패키지에 담았다. '삼다연 제주 영귤’, ‘스윗 밤’ 2종으로 구성됐다.

샐리스 박스 '파페포포 마스크팩'은 파페포포 이야기의 감성적인 러브 스토리를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14종으로 구성된 마스크팩이 모여 하나의 달콤한 이야기를 완성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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