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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예기획사 대표, 배우 성폭행 혐의로 체포…허위 경력 의혹까지
작성 : 2026년 01월 17일(토) 16:05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일본의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6일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연예기획사 대표 야마나카 타쿠마(39)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체포했다.

야마나카는 연예기획사 대표로 재직 중이던 2023년 8월, 사이타마현 가스가베시에 위치한 기획사 사무실과 숙박시설 등에서 당시 20세였던 소속 배우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산책을 하자"며 피해자를 데리고 나가 단둘이 있는 상황을 만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요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나카의 허위 경력 의혹도 함께 불거졌다. 그는 평소 자신을 "12살 때부터 20살까지 8년간 쟈니스에 소속돼 쟈니스 주니어로 유명 그룹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소개해왔다. 과거 인터뷰에서도 본인을 '전직 쟈니스 출신 매니저'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가 스마일업(옛 쟈니스)에 확인한 결과, 야마나카는 과거 해당 기획사에 소속된 이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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