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지난 11일 모바일 액션RPG '히어로즈 킹덤 : 챔피언스 워'(이하 히어로즈 킹덤)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시작했다.
'히어로즈 킹덤' 프리미엄 테스트는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지난 10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한 이용자들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세 번째 지역까지 오픈 된 모험모드, 약탈전 모드를 비롯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1대7 이용자 간 대전 모드를 제한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히어로즈 킹덤'은 이용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생산하는 '캐슬'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장비를 만들 재료 확보를 위해 다른 이용자의 캐슬을 침공하고 자원을 약탈하는 '약탈전'이 핵심 콘텐츠다.
'약탈전' 이외에도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지역과 수십 개의 스테이지에서 모험을 펼쳐나가는 '모험', 팀끼리 자동 대결을 펼치며 순위를 경쟁하는 '팀대전', 최대 8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격렬한 전투를 펼치는 '난투전'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남다르다. 이용자들은 '히어로즈 킹덤'에 등장하는 300여 종의 영웅 캐릭터에 직접 만든 장비를 장착시킴으로써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또 특별한 패시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영웅 도감'에 진화단계인 영웅들을 모으면, 이들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어 더 강력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 오는 3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마켓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킹덤' 프리미엄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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