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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웨스트브롬에 0-2 敗
작성 : 2015년 02월 12일(목) 08:12

기성용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선발로 출전해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성용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이날 코크와 함께 중원에 포진한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기성용은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날아갔다.

전반전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초반 웨스트브롬위치는 거세게 몰아 붙였다. 이윽고 후반 15분 이데예의 선제골이 터졌다. 베라히노의 패스를 받은 이데예가 문전에서 경합을 벌인 뒤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스완지의 골망을 갈랐다.

14분 뒤에는 베라히노가 직접 골을 터뜨렸다. 베라히노는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이날 1골1도움을 기록했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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