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의 공판기일이 3월로 연기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3월 12일 오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당초 이달 15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일변경이 결정됐다.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음주운전만 아니라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검찰은 사고 당시 남태현이 해당 도로 제한속도(80km/h) 보다 빠른 182km/h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 12월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WINNER) 멤버로 데뷔, 2016년 팀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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