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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이란의 호소 "반정부 시위 관심 가져달라"
작성 : 2026년 01월 13일(화) 16:49

사진=호다 니쿠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2018년 미스 이란 3위이자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란 출신 모델이 자국에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 대해 관심을 호소했다.

호다 니쿠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란의 자유를 위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카메라를 켰다. 이란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오랜 시간 수많은 시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강하게 물리적 진압을 했다. 안타까운 희생이 많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지금 이란 국민들은 또 한 번 큰 용기를 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막으려고 인터넷을 차단했으며, 기본적인 전화 연락도 못하게 했다"며 "전 이란과 한국을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란 사람들의 목소리가 더 널리 전해지길 바라기에 이 영상을 올린다"고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이란 뉴스에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 그들의 용기를 응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다 니쿠는 13일 이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이들의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희생됐다. 하지만 이란 사람들은 지금도 자유에 대한 희망으로 계속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이란에서는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가 촉발됐다. 이에 이란 보안군이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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