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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진 전부 엉망"…'판정 불만' 보스턴 브라운, 벌금 5100만원 징계
작성 : 2026년 01월 13일(화) 15:03

제일런 브라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이 벌금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각) "브라운이 지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 후 심판진들을 향해 '그들이 내게 얼마든지 벌금을 부과해도 좋다'고 말한 것에 3만 5000달러(약 5156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은 지난 11일 샌안토니오전에서 패배한 뒤 취재진들 앞에서 심판 판정에 일관성이 없다고 맹렬하게 비판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브라운은 "누가 경기 영상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매번 같은 일이 반복되고, 우리한테는 파울을 안 불면서 상대 팀한텐 파울을 선언한다"고 힘줘 말했다.

당시 경기에서 브라운은 43분을 뛰면서 2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그 과정에서 보스턴은 단 4개의 자유투 밖에 얻지 못한 반면 샌안토니오는 20개의 자유투를 얻어냈다.

실제로 보스턴의 올 시즌 자유투 시도 횟수는 평균 18.9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브라운은 "난 골밑에서 돌파할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파울을 유도하는 플레이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는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이런 일관성 없는 판정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결국 브라운은 심판의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커티스 블레어 포함 심판진 전부 엉망이고, 벌금을 부과해도 상관없다. 상대가 우리를 밀어내는 상황에도 이를 그냥 놔두면 우린 이기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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