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주앙 칸셀루(알힐라)가 잠시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는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3일(한국시각) "알힐랄에서 뛰는 풀백 칸셀루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칸셀루는 이날 낮에 도착해 신체검사를 받은 뒤 입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은 2025-2026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칸셀루는 포르투갈의 벤피카를 시작으로 발렌시아(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에서 활약한 풀백이다.
좌측과 우측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면 뛰어난 발재간과 패스 능력, 공격성이 그의 장점으로 평가 받는다.
칸셀루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3-2025시즌 맨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바 있다.
당시 칸셀루는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로 돌아온 칸셀루는 사우디 프로리그 소속인 알힐랄로 거처를 옮겼다.
알힐랄에서 팀의 주전을 뛰었던 칸셀루지만 올 시즌은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전력 밖으로 밀려나 유럽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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