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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호' 베트남, U-23 아시안컵서 사우디 1-0 제압…3전 전승으로 8강 진출
작성 : 2026년 01월 13일(화) 09:56

김상식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상식호' 베트남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잡아내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상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요르단을 2-0, 기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베트남은 사우디까지 격파하며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을 기록,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베트남은 8강에서 14일 맞붙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시리아, 둘 중 한 팀과 격돌한다.

반면 개최국인 사우디는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시안컵은 16개 팀이 참가하고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전에 승부를 봤다.

김상식 감독은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공격수 응우옌 레팟과 미드필더 응우옌 딘박을 교체로 투입했고, 이는 적중했다.

후반 19분 응우옌 응옥마이가 상대 진영에서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했고, 이를 응우옌 딘박에게 찔러줬다.

응우옌 딘박은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볼을 몰고 간 뒤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베트남은 사우디의 맹공을 두꺼운 수비벽으로 막아서며 무실점 승리를 챙겨 8강행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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