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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출신 故 한나 12주기…9개월 지나 알려진 비보
작성 : 2026년 01월 13일(화) 09:52

故 한나 / 사진=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고(故) 한나(본명 류숙진)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고 한나는 2014년 1월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1981년에 태어난 고인은 서울미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수의 꿈을 갖고 미대 입학을 포기하며 오디션을 봤고, 2000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데뷔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 앨범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몇 년 후 예명을 '한지서'로 변경, 배우로 전향했다. 그러나 2014년 갑작스레 사망했고, 소식은 9개월이 지난 뒤에야 보도됐다. 고인은 연예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를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안 된 지 굉장히 오래됐고 소재 파악도 전혀 되지 않았다. 기사를 통해 부고를 알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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