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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절친 조용필 "완쾌됐다 연락에 너무 좋았는데‥" [TV캡처]
작성 : 2026년 01월 11일(일) 23:26

사진=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연계계 관계자들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11일 고 안성기의 생애를 다룬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국민 배우 안성기'가 방송됐다. 배우 변요한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5일, 혈액암으로 투병하던 안성기가 영면에 들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를 찾은 박상원은 "연기인이기 이전에 사람의 모습으로서 너무나 훌륭하고. 평생 존경하는 훌륭한 선배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권택 영화감독은 "무던히 좋은 사람, 또 연기자로서 정말 충실했던 사람. 그러게 살아내기 쉽지 않은데 그런 사람이었다"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안성기의 빈소를 찾은 또 한 사람. 중학교 시절부터 6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가수 조용필이었다. "좋은 친구다. 아주 좋은 친구. 같은 반 제 옆자리였다. 집도 비슷하고 그래서 같이 걸어 다니고 그랬는데"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지난번에 완쾌됐다고 전화가 왔다. '용필아, 나 다 나았어' 그래서 너무 좋았는데.. 그러고 나서 또 이런 소식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9일 영화인 영결식이 이어졌다. 공동 장례위원 배창호 감독과 소속사 후배 정우성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그간 빈소를 지켰던 이정재가 훈장을, 정우성이 영정을 들었다. 운구에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 등이 운구를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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