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윌리암 마르실리오(Wiliam Marcilio)를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한층 강화했다. 윌리암의 합류로 충남아산FC는 공격 전개에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윌리암은 브라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인도네시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아레마 FC 소속으로는 24경기 7득점 8도움을 기록했으며 페르시브 반둥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올렸다. 특히 아레마 FC에서는 은고이, 최보경과 함께 뛴 경험이 있어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5cm의 신체 조건을 갖춘 윌리암은 민첩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다.
충남아산FC 유니폼을 입게 된 윌리암은 "아산이라는 도시와 충남아산FC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팬분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기쁨과 즐거운 감정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곳에서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윌리암은 지난 2일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오는 12일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향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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