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모하메드 쿠두스까지 부상으로 잃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9일(한국시각) "쿠두스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3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쿠두스는 지난 5일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이후 정밀 검사를 진행한 쿠두스는 허벅지 근육 부상이 확인됐고, 3월 말에서 4월초까지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엔 쿠두스를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 도미닉 솔랑케, 제임스 매디슨, 데얀 클루셉스키가 아직 부상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마티세 텔, 사비 시몬스,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는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또한 미드필더인 로드리고 벤탄쿠르까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격은 더욱 심하다. 프랭크 감독은 "벤탄쿠르의 부상도 심하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알수 없다"고 설명했다.
벤탄쿠르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리그 20경기에 출전하는 등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한편 토트넘은 21라운드를 치른 현재까지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고 공격적으로 선수 영입을 하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더욱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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