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오픈 4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를 게임스코어 2-0(21-8 21-9)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안세영은 단 34분 만에 두 게임을 따내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2024,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케어스펠트를 상대로 크게 점수 차이를 벌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게임 내내 큰 점수 차로 앞서 나간 안세영은 21-8로 첫 게임을 따냈다.
안세영은 기세를 몰아 2게임에서도 21-9 대승을 거두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은 준결승전에서 천위페이(중국, 4위)와 맞붙는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4승14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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