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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PSG, 승부차기서 마르세유 꺾고 슈퍼컵 4연패 달성
작성 : 2026년 01월 09일(금) 09:1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를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PSG는 9일(한국시각)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5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맞섰지만,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대회 4연패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이다.

PSG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마르세유의 골문을 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가 절묘한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PSG는 후반전 중반까지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마르세유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1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마르세유는 후반 42분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의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 PSG를 궁지로 몰았다.

위기의 PSG를 구한 것은 곤살로 하무스였다. 하무스는 후반 추가시간 5분 짜릿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 웃은 팀은 PSG였다. PSG는 1번 키커 하무스를 시작으로 비티냐, 누누 멘데스, 데지레 두에가 연달아 골망을 흔든 반면, 마르세유의 1번 키커 맷 오라일리와 2번 키커 아메드 트라오레의 슈팅은 PSG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PSG가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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