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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 감독대행 "중위권 살얼음판 계속될 것…리시브 잘 버텨줬으면"
작성 : 2026년 01월 08일(목) 18:45

여오현 대행 / 사진=DB

[화성=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IBK기업은행은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8승 11패(승점 27)로 5위에 올라 있다. 이날 IBK기업은행이 승점 3을 추가한다면, 4위 GS칼텍스(10승 10패, 승점 30)와 순위는 바뀌지 않지만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여오현 감독대행은 "중위권에 있는 팀들과는 살얼음판 경기를 계속할 것 같다. 1, 2위 팀들을 한 번씩 잡으면 좋겠지만 중위권과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에 독감이 많이 돌아서 걱정이다.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다. 특히 며칠 전까지 박은서가 감기와 장염 증상이 있었다. 지금은 좀 나아졌다 해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김호철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은 그는 "감독으로서 지휘하는 게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다. 조금 전 방송 인터뷰에서도 떨었다"며 "저도 김호철 감독님이나 은사님들이 계신다. 주위 선배들한테 힘들 때 연락드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을 변경했다. 이에 여 대행은 "빅토리아가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다. 아포짓 때보다 범실이 많이 줄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도 중요할 때마다 득점을 해주고 있다"고 빅토리아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서브를 계속해서 잘 넣어야 한다. 반대로 정관장의 서브가 좋기 때문에 리시브 라인이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저희에겐 최고의 리베로가 있다. 임명옥이 힘들겠지만 잘 자리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킨켈라나 육서영이 의지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정관장의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막겠다는 것보단 신장이 높은 블로킹일 때 수비로 잡으면 좋을 것 같다. 안 되면 뒤의 수비라인에서 잡아줘야 된다는 생각으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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