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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일본 베테랑 오쿠하라에 2-0 완승…8강 진출
작성 : 2026년 01월 08일(목) 11:06

안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난적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꺾고 말레이시아오픈 8강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게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16강에서 오쿠하라에 게임 스코어 2-0(21-17 21-7)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와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안세영은 지난 6일 열린 32강에서 미셸 리(캐나다)를 상대로 1게임을 내줬으나 저력을 보여주며 2-1 역전승을 거뒀고, 이번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오쿠하라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리스트로 한때 세계 1위에도 오른 적이 있는 베테랑이다.

1세트엔 다소 고전했다. 초반 점수를 내주며 5-8로 끌려갔지만, 안세영은 침착함을 유지한 채 코트 양옆을 계속해서 노렸다. 이로 인해 오쿠하라의 체력은 빠르게 소진됐고,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끝내 역전까지 해낸 채 1게임을 승리했다.

2게임은 압도적이었다. 초반에 점수를 먼저 내주긴 했으나 연속 11점을 올리는 등 바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끝까지 격차를 유지한 안세영은 무리 없이 2게임까지 가져가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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