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11일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인기 운영자 뽑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일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퀘스트 완료 후 명예점수와 공격 속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초콜릿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퀘스트 중 받은 '올해도 눈물의 역작' 아이템을 4명의 '아키에이지' 게임 운영자 '태양의 들녘' '매사냥고원' '심연의입구' '안식의땅' 중 한명의 보관함에 넣으면 인기투표를 완료하게 된다.

4명의 게임운영자는 1등으로 선정됐을 경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표한 플레이어들에게 추가 아이템을 지급하겠다는 등의 각기 다른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김정하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자 인기 투표 형식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이벤트 이후에도 공약 이행을 통해 펼쳐질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1.8 '세력의 영웅들' 업데이트 이후 선출된 최초의 영웅을 기념하는 '영웅들의 축제' 및 '아키에이지 웹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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