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엔믹스 출신 지니가 '보이'로 스크린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영화 '보이'(감독 이상덕·제작 알바트로스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상덕 감독, 조병규, 지니 배우가 참석했다. 유인수는 군 복무 중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보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텍사스 온천, 단 한 번의 사랑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네온-느와르 작품이다.
극 중 조병규가 범죄가 일상처럼 벌어지는 텍사스 온천의 영보스 로한 역을 맡았다. 유인수는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는 보스이자 동생 로한에게 폭력적인 사랑을 쏟아내는 교한 역을, 지니가 제인 역으로 분했다.
이날 지니는 첫 스크린 데뷔 소감에 대해 "영화에 흥미가 생길 때쯤 제안을 받았다. 너무 영광이고 감회가 너무 새로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제인 역에 대해 "텍사스 온천에 새로 입주한 인물이다. 당당한 성격의 캐릭터인데, 행동이나 시선으로 인물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상덕 감독은 "제인 역은 어려웠던 것 같다.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인물이었으면 했었다. 이미지적으로 새롭게 찾아야겠단 생각을 했을 때 지니 배우를 만났고, 마침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어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이'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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