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SNS 계정을 삭제했다.
5일 권민아 SNS에는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프로필이 삭제되었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확인된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안녕히 계세요. 죄송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걱정을 샀다. 이후 지난 2일에도 가정사와 함께 AOA 활동 시절 겪은 정신적 고통을 드러내는 글을 추가로 작성해 우려를 안겼다.
전 소속사 모덴베리 측은 "권민아와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으나, 상호 합의하에 원만하게 정리된 사안이며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권민아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응에 나섰다. 또한 현재 권민아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AOA 멤버 지민으로부터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 해당 논란 여파로 지민도 팀을 나왔다.
권민아는 지난해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계약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약 한 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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