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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내 여동생 지킨다는 마음으로 몰입, 재난가방도 구비"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1월 05일(월) 13:46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 사진=웨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이 캐릭터에 몰입했던 순간을 얘기했다.

5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완전판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서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 영화다. 지난 2025년 12월 3일 개봉된 극장판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이재인은 극 중 어느 날 갑자기 황궁마켓에 들어와 질서를 뒤흔드는 의문의 인물 최희로 역을 맡았다. 빠른 실행력과 영리함으로 계획을 세워 황궁마켓 박상용 회장(정만식)을 위협하는 강인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날 이재인은 실제 '콘크리트 마켓'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박상용을 처치하는, 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궁에 모든 약이 박상용에게 모인다는 설정이 있으니까 단계적으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저도 여동생이 있는데, 세희(최정운)를 '내 여동생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최)희로 만큼은 똑똑하게 못했어도 애써보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인은 이번 작품을 촬영한 뒤 재난가방을 구매하게 됐다고. 그는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집에 라면과 통조림이 많다. 재난가방이 있다. 이런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가방을 챙기고 집에 있는 통조림을 쓸어서 황궁마켓으로 가지 않을까"라며 얘기했다.

이재인은 극 중 희로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얘기하면서도 "희로처럼 그런 상황에 닥치면 저도 날짜를 계산할 것 같다. 가끔 희로의 행동에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으나, 멋있는 캐릭터는 어쩔 수 없으니까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다만 나보다 j(계획형)인걸? 이라고 생각하긴 했다"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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