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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5할 승률' 캔자스시티, 쿼트라로 감독과 3년 연장 계약 체결
작성 : 2026년 01월 05일(월) 11:25

맷 쿼트라로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맷 쿼트라로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캔자스시티는 5일(한국시각) "쿼트라로 감독과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이 끝나는 2030년에는 구단이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쿼트라로 감독은 지난 2023년부터 캔자스시티의 지휘봉을 잡았고, 3년 동안 224승 262패(승률 0.461)를 기록했다.

부임 첫 시즌인 2023년엔 56승 106패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2024년엔 반등에 성공해 86승 76패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100패를 당한 다음 시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맷 뭐트라로 감독이 이끄는 캔자스시티가 MLB 역사상 3번째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쿼트라로 감독은 2024년 AL 올해의 감독 2위로 뽑혔고, 캔자스시티는 이후 2025년에도 82승 80패로 5할 승률을 넘겼다.

물론 가을야구 진출엔 실패했으나 캔자스시티가 2년 연속 5할 승률을 넘긴 것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나온 기록 이후 10년 만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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