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여동생과 아웅다웅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이 둘째 형 효영, 동생 효정과 함께 경북 문경으로 삼 남매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서진은 트렌드에 맞게 어릴 적 사진과 비슷한 사진을 촬영했다. 세상을 떠난 첫째 형을 대신해 둘째 형을 안고 찍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효영 씨는 "무거웠다"고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효정 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남겨진 두 사람 사이엔 어색한 적막이 흘렀다. 박서진이 "나한테 질문해라"라고 했지만, 효영 씨는 "뭘 물어보냐. 뭘 짜내냐"고 답했다. 박서진은 "라디오에선 3초만 말 없어도 시말서 쓴다"고 호통을 쳤다.
이내 화장실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효정 씨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효정 씨가 "둘이 좋은 시간 보내라고 비켜준 거다. 이따 보자. 사랑해"라며 뽀뽀를 하자, 박서진은 "퉤"라며 '현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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