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시즌 K리그2 무대 입성을 앞둔 파주 프런티어 FC가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강점을 갖춘 수비진 김민성, 심민용, 이연규를 동시에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방패를 구축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검증된 자원인 김민성(전 세종SA), 심민용(전 시흥시민축구단), 이연규(전 서울중랑축구단)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프로 첫 시즌을 앞두고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피지컬과 속도를 고루 갖춘 선수들을 영입해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적 선택이 맞물린 결과다.
'스피드 레이서' 김민성은 고교 졸업 후 체코 FK 바른스도르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독일 무대와 안산, 성남 등을 거친 베테랑이다. 174cm의 신장이지만 압도적인 스피드와 적극적인 일대일 수비, 그리고 과감한 공격 가담 능력을 갖춰 파주의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 수비수 심민용은 188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제공권을 장악하는 센터백이다. 경남FC와 김포FC에서 K리그 무대를 경험했으며, 당진, 김해, 시흥 등을 거치며 K3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준수한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파주 후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크로스 마스터' 이연규는 강원FC에서 데뷔해 여러 팀을 거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았다. 184cm의 탄탄한 체격에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술 수행 능력을 갖췄다.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동시에 보유해 공수 양면에서 팀의 전술적 다양성을 높여줄 자원으로 꼽힌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에 합류한 3명의 선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실력파 자원들"이라며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강인한 정신력은 우리 팀이 프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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