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배우 변요한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1일 변요한은 자신의 SNS에 "25년은 지나갔고, 26년 자기의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해 되세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못드신 분들 숟가락만 들고 한 입씩 드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밥과 떡만둣국, 깍두기 등 새해 밥상이 담겼다. 숟가락 젓가락 역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숟가락 안에 두 사람의 모습이 비친다고 주장했다. 숟가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진을 촬영 중인 한 사람의 모습이 보이고, 옆에는 또 다른 인물의 모습도 찾을 수 있다. 이에 사진 속 인물이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것.
한편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 2024년 5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변요한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돼 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티파니 영 또한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제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며 "오랜 시간 절 응원해 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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