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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男 연주자에 성희롱 혐의로 피소 [ST@할리웃]
작성 : 2026년 01월 02일(금) 17:48

윌 스미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자신의 투어에 참여했던 남성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성희롱 소송을 당했다.

1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이올린 연주자 브라이언 킹 조셉이 성희롱과 부당 해고를 당했다며 스미스와 소속사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에 제소했다.

조셉은 소장에서 스미스의 글로벌 투어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자신이 묵은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방에 누군가 무단으로 들어온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호텔 방에서는 '브라이언, 다시 올게… 우리만'이라는 글과 하트 그림이 그려진 쪽지가 '스톤 F'라는 서명과 함께 발견됐다. 맥주병과 타인 명의의 HIV 치료제 등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포심을 느낀 조셉은 호텔 직원과 경찰, 스미스 측 매니지먼트팀에 이 사실을 알렸으나, 오히려 면박을 받고 투어에서 해고됐다. 조셉은 스미스가 이전에도 자신에게 "너와 나는 다른 누구와도 갖지 못한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조셉은 지난 2018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던 연주자다. 이번 사건과 해고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며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윌 스미스는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코미디언 크리스 락의 농담에 분노하며 무대에 난입, 폭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비난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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