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강래연이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31일 강래연은 개인 SNS에 병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생에 첫 전신마취. 오늘 오전 갑상암 수술받아요. 기도해주세요. 병원 모든 분들이 친절해 모든 게 아직 순조롭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해시태그로 '갑상선여포암, 수술, 전신마취 무서워, 기도해주세요'라고 적어 수술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병원은 왜들 5시부터 깨워서 혈압을 재는 걸까요? 이김에 아침형 인간?"이라고 너스레 떨며 "25년 나쁜 거 다~ 떼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26년으로! 25년 잘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강래연 같은 날, 수술을 앞두고 양갈래 머리를 하고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귀여운 척한 거 아님. 수술준비 하실게요 하며 머리를 묶어주고 가셨다. 원래 머리 긴 사람들 이렇게 해주신대"라며 담담한 수술 준비 과정도 전했다.
한편 1998년 영화 '짱'으로 연예계 데뷔한 강래연은 '순풍산부인과' '남자 셋 여자 셋' '로망스'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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