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2차 피해를 입고 있다며 "민·형사상 일체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강도상해 사건에서 ,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된 바 있다. 특히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그럼에도 가해자의 반성 없는 태도와 나나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한 점에 대해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써브라임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본 사안과 관련하여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나나가 자신을 위협한 강도로부터 역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여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A씨는 나나의 행위(제압)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판을 받는 중인 A씨는 "범행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가한 적 없다"라며 수사 초기에 범행을 인정한 것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금일 보도된 나나 배우 관련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 나나에 대한 강도상해 사건에서 ,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된 바 있습니다.
특히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본 사안과 관련하여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