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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과 불륜 의혹' 유부남 "동거는 사실 아냐, 잘못된 여자로 낙인 찍혀"
작성 : 2026년 01월 01일(목) 16:13

숙행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상대 남성이 입을 열었다.

숙행과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성 A 씨는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영상에서 A 씨는 숙행과 동갑으로 절친을 통해 숙행을 소개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업가인 A 씨는 2024년 8~9월쯤 처음 만나 밥을 먹고 지난해 1월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숙행이 행사를 갈 때 동행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같이 출장을 가게 됐다"며 "아내가 그 사실을 알고 숙행과 교제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때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 당시 (내가) 가정이 있다고도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아내와는 지난해 2월 초 별거를 시작했고, 이후 숙행과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A 씨의 아내는 A 씨가 머무는 집 엘리베이터 CCTV에서 숙행과의 스킨십 장면을 확인했다며 분노한 바 있다.

A 씨는 이에 대해 "4월 9일 콘서트 직전 내 마음을 표현했다. 이혼을 전제로 나와있고, 숙행한테 이혼 준비 중이고 마무리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숙행은 처음에 겁을 많이 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니까 내가 유부남이란 걸 잊고 안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숙행이 집에 자주 왕래했을 뿐, 동거 사실은 없다고.

A 씨의 아내는 이같은 사실을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해 공론화됐다. A 씨는 "타깃이 필요했던 것 같다"며 "연예인이라 공격하기 좋지 않나. '숙행은 공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언론에 뭘 흘려도 얘는 죽는다' 그런 표현을 내게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숙행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내며 "저한테 모든 책임을 돌렸으면 좋겠다. 이 친구는 남한테 티끌만큼 피해 주는 것도 마음 아파서 못 하는 사람이다. 대국민적으로 너무 잘못된 여자로 낙인되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고 덧붙였다.

A 씨의 아내는 상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숙행은 자신의 SNS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더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에서 하차, 그의 출연분은 통편집 조치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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