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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故 송도순 열흘 전부터 혼수상태, 너무 이르게 떠났다" 추모
작성 : 2026년 01월 01일(목) 14:17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남궁옥분이 성우 고(故) 송도순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궁옥분은 1일 자신의 SNS에 "성우 송도순, 큰 별이 졌다. 방송계의 큰 별이었던 송도순 언니가 떠났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열흘 전부터 혼수상태였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실 줄 알았다"며 "윤소정 언니와 함께 골프와 여행을 자주 다녔고, 최근에는 자주 뵙지 못했지만 늘 친밀하게 곁에 계셨던 분"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이어 "내가 그린 그림들. 내가 그려 만들어드린 명함을 너무 좋아하셨던 언니. 늘 칭찬으로 힘을 주셨던 언니. 큰 키 만큼이나 큰 그늘. 큰 울림으로 깐깐하게 대장처럼 모두를 이끄셨던 언니가 급히 아니, 오랜 투병을 하시고 떠나셨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남궁옥분은 "홈쇼핑, 내레이션, 방송 어디에도 이제는 송도순을 만날 수 없다. 너무 아까운 사람이 너무 이르게 떠났다"며 "멋진 언니. 사랑받고 사랑했던 언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톰과 제리' 성우로 이름을 알린 송도순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쯤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6시 20분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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