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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카를루스, 심장 시술 받아…"상태 양호해, 심장 마비 아냐"
작성 : 2026년 01월 01일(목) 09:36

호베르투 카를루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계의 전설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심장 시술을 받았다.

카를루스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떠도는 정보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싶다. 나는 최근에 의료진과 사전에 계획된 예방적 의료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시술은 성공적이었고, 현재 내 상태는 양호하다. 심장마비를 겪은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페인 언론에서 카를루스가 브라질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카를루스는 병상에 누워 웃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시하면서 "잘 회복 중이다. 완전히 건강을 되찾아 일과 내 개인적인 활동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지와 걱정, 배려의 메시지 전부 진심으로 감사하다. 안심하셔도 된다. 도와주신 의료진 모두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카를루스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고, 브라질 대표팀으로도 A매치 125경기를 출전했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카를루스는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카를루스의 절묘한 궤적을 그리는 왼발 슈팅, 이른바 ‘UFO 슈팅’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다.

현재 카를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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