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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새해 업데이트 '파죽지세' 실시…'삼국지 인물들이 게임에?'
작성 : 2015년 02월 11일(수) 11:18

'프리스타일'의 '파죽지세' 업데이트 이미지 /엔트리브소프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가 11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 '파죽지세'를 실시했다.

먼저 스페셜 캐릭터로 삼국지의 관우와 초선이 출시됐다. 관우와 초선은 기존 스페셜 캐릭터와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추가 능력치 포인트를 갖고 있다. 또 이 두 캐릭터는 모든 포지션에서 사용될 수 있고, 전용 모션과 세리모니,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스타일'은 코트의 흐름을 바꿔 놓을 새로운 포지션 '스윙맨'을 선보인다. '스윙맨'은 NBA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최단신 득점왕 앨런 아이버슨을 모티브로 한 포지션.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의 경계를 넘나들며 높은 점프와 빠른 속도의 드리블, 다양한 레이업으로 코트를 휘젓는다.

그밖에도 엔트리브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유저는 다음달 3일까지 매일 5경기 이상 플레이해 총 13개 지역을 점령하면 캐릭터 초선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지정된 미션을 달성해 을미년 '양' 퍼즐을 모두 맞춰도 'SS급 포텐카드'를 지급 받으며, 10일부터 23일까지 접속만 해도 'S급 포텐카드' '이벤트 캐시' 등 인기 아이템을 얻는다.

한편, '프리스타일'에 대한 이벤트 및 자세한 게임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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