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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해외 시장에서 왕성한 활동 보여
작성 : 2015년 02월 11일(수) 11:04

컴투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컴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해외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가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지 8개월 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국내 구글 플레이 8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11위, 중국 애플 앱스토어 8위 등 모바일 게임 큰 시장으로 꼽히는 주요 국가에서 높은 게임 매출 순위를 달성했다. 전세계 84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54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10위 내 게임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이두'와 '360'을 통해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을 공략해 신규 유저 유입을 활성화시켰다. 그 결과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9위에 올랐다. 또 중국 현지 마켓 출시 직후 '순위 급상승 게임' 및 '주목할 신규 게임'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컴투스는 그 동안 길드 생성 및 가입, 멤버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 커뮤니티의 기능만 구현됐던 기존 시스템에 길드 전투와 방어, 랭킹, 보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했다.

이어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길드전에 관한 개발 이야기를 두 차례 공개하며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에 나섰다.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및 보완을 거쳐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국내 및 동남아시아,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게임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홍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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