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 측이 가수 MC몽의 불륜설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륜설을 거듭 부인했다.
31일 차가원 회장이 대표로 있는 원헌드레드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단정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명예와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보도에 언급된 MC몽 역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라고 했다.
차가원 회장 측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한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기혼자인 차가원 회장이 MC몽과 지난 5월까지 비밀리에 교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나눈 모바일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다고 전했다.
MC몽과 차가원 회장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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