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리그 선두 아스널이 애스턴 빌라의 12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에 성공한 아스널은 14승 3무 2패(승점 45)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0)과의 차이를 승점 5로 벌렸따.
반면 12연승에 도전에 실패한 빌라는 12승 3무 4패(승점 39)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전반은 0-0으로 끝났지만, 후반전에 아스널이 경기를 완전히 집도했다.
아스널은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이 바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7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마르틴 수비멘디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완벽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아스널은 후반 24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중거리포 득점, 후반 33분 가브리엘 제주스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격차를 4-0까지 벌렸다.
빌라는 후반 추가 시간 올리 왓킨스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이미 격차는 너무 크게 벌어져 있었고, 경기는 아스널의 4-1 대승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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