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결혼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예비부부는 TV속 드라마 주인공이 결혼을 하거나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나오면 특히 주목한다.
지난 8일 SBS 주말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배수빈이 장신영에게 끼워준 웨딩링이 관심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로 장신영에게 모든 것을 속이고 다가간 배수빈은 지난 8일 방송에서 장신영의 아버지 49일제를 함께 하겠다고 하며 결혼 반지를 전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눈물을 보이는 장신영에게 배수빈은 준비한 반지를 꺼내 끼워주며 "당신 아버지가 해준 일 내가 다 해줄 테니 가능한 빨리 나한테 오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받아들이며 결혼을 결심하는 장면 속에서 나온 반지였다.
배수빈이 프로포즈한 웨딩링은 미꼬 주얼리 ‘로망스’ 반지다. 1캐럿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양옆에 0.1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자인으로 꽃잎라인 4개의 프롱에 멜리다이아몬드로 장식해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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