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가 작가상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2025 SBS 연예대상'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모은설 작가가 작가상을 수상했다.
모 작가는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 잊을까 봐 적어왔다"고 종이를 꺼내며 "처음 만난 분이 차태현 씨였다. 그날을 아직 잊지 못한다. 기획안 받아보시고 '괜찮겠어요?'라고 하셨다. 발라드가 이 시대에 통할까 싶은 진심 어린 걱정과 우려였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발라드의 감성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심사는 큰 용기와 애정 없인 불가능하다. 아홉 명의 '탑백귀' 심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3년 전에 드린 기획안을 세상 밖으로 꺼내주신 PD님과 대표님, 국장님, CP, 이하 연출진 여러분이 정말 든든했고 힘이 됐다. 11명의 작가들과 함께여서 두렵지 않았다고, 눈물겹도록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에게도 영광을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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