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11일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 for Kakao'(이하 마구마구)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공개하며 야구 시즌 개막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먼저 넷마블은 금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모든 '마구마구2' 이용자들에게 선수 카드 및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마구볼(게임재화) 1000개씩을 아무 조건 없이 선물한다.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4'와 '마구마구라이브', PC 온라인게임 '마구마구' 등 다른 시리즈를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에게도 최대 500개의 마구볼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이용자들이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레어 카드와 플래티넘 카드, 마구볼은 물론, 특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우정포인트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마구마구2'에 등장하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소속 선수 약 200명의 이름을 실명으로 전환하고, 장비 시스템과 메인 미션의 개편, VIP 시스템 추가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함께 실시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야구의 계절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알찬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구마구2'는 특유의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가 인상적인 모바일게임이다. 3D 그래픽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해 박진감을 더하고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해 보는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
한편, '마구마구2'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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