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성대 폴립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2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콘서트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이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으로 24, 25, 27, 31일까지 총 4회 열렸다.
이날 영준은 "저희가 24, 25일에는 이런 말씀 안 드렸는데 6년 만 콘서트인데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나얼 씨가 몇 년 정도는 목이 많이 안 좋았다. 결절이 왔었다"고 했고, 나얼은 "폴립이 심하게 와서 노래를 2년간 못했다"고 밝혔다.
영준은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브라운아이드소울로서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 긴 시간이 흘렀고 다시 이렇게 섰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나얼은 "2019년도에 뵙고 처음 뵙는 건데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지만 힘든 일들이 많았고, 또 한번 저희가 앨범 만들어보자 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사실 기대도 안 했다. 저희가 이런 데서 공연하게 될 줄도 몰랐다. 여러분들 덕분에. 아마 저희 이 장소에서 공연하는 게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시는 채우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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