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바타: 불과 재'가 빠른 속도로 403만을 돌파했다.
29일 영화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불과 재'는 36만49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3만6427명을 돌파했다.
2위는 '주토피아2'다. 15만9437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747만98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한국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3위를 차지했다. 6만7808명이 관람하며 누적 36만5416명을 모았다.
실시간 예매순위에서도 '아바타: 불과 재'가 1위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예매율은 52.8%, 예매량은 29만5천여장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2위는 한국영화 '만약에 우리'다. 구교환과 문가영 주연의 멜로물로 오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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