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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목전 '아바타3'·첫 700만 '주토피아2', 압도적 흥행에 쾌재 [ST이슈]
작성 : 2025년 12월 28일(일) 11:50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가 연일 기록 경신 중이다. 연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한데 이어, '주토피아2'는 올해 첫 700만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는 지난 27일 하루만에 41만 66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7만1472명으로 4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한 뒤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영화다. 지난 2009년 개봉된 '아바타', 2022년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 17일 개봉됐다.

'아바타3'는 개봉 후 빠른 속도로 관객을 운집, 10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전편보다 5분 길어진 러닝타임 197분의 한계는 없었다. 한층 더 정교해지고 탄탄해진 세계관과 서사, 향상된 CG 기술력으로 몰입감을 더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 중이다. 예매순위에서도 예매율 54% 이상을 기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바타3, 주토피아2 스틸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3'와 연말 박스오피스 투톱을 유지 중인 또 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는 700만을 넘었다.

'주토피아2'는 약 9년 만에 나온 '주토피아'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새로운 구역들에 잠입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두 메인 캐릭터의 깊어진 관계성과 디즈니 최초 선한 뱀 캐릭터 등장, 파충류 세계관이 재미를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흥행 성적도 압도적이다. '주토피아2'는 28일 18만2038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732만402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후 적수없는 1위였다. '아바타3' 개봉 후 2위로 밀려났지만, 흥행력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흥행작 '좀비딸' 563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568만을 밀어내고 첫 600만 돌파를 이뤄낸 바다. 이후 크리스마스 효과를 등에 업고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글로벌 흥행 수익도 쾌재를 부르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15일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3667만 달러(약 1조 6787억 원)를 돌파,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편 '주토피아'의 흥행 수익(10억 2552만 달러)도 넘어서며 속편 흥행을 이뤄냈다.

두 작품 모두 예매 순위 1위 2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내년 새해까지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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