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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중고거래 사기 총괄 잡았지만…폭발 사고에 휘말려 [종합]
작성 : 2025년 12월 27일(토) 22:59

사진=SBS 모범택시3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범택시3' 이제훈이 범죄자들에게 장사를 하는 자들의 존재를 알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2회에서 김도기(이제훈)가 중고거래 사기 총괄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그 뒤에 더 큰 배후가 있단 사실도 드러났다.

중고거래 사기 집단의 '총괄'(박시윤)에게 접근하기 위해, 아직 목소리 등이 노출되지 않은 안고은(표예진)이 범죄조직 내부에 잠입했다. 사기 집단에 속한 가해자들은 고수익 알바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중고거래 사기에 가담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총괄은 비대면 면접에, 매뉴얼까지 만들어 제공할 정도로 치밀했다.

안고은은 조직 내부 컴퓨터를 모두 랜섬웨어에 감염시키고, 조직의 돈을 빼돌리는 등 '총괄'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총괄이 직접 나서도록 밖으로 끌어내기 위함이었다. 안고은에 분노한 총괄은 전기충격기를 들고 안고은에게 직접 접근했지만, 안고은에게 오히려 업어치기를 당하곤 도주했다.

김도기는 그런 총괄을 뒤쫓아 총괄의 주거지를 알아냈고, 손쉽게 총괄의 집에 들어간 김도기는 총괄의 집에 그동안 사기친 물건들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기 물건들은 물론, 학대당하던 강아지까지 모두 무지개 운수가 회수했다.


총괄은 반성하기는커녕 김도기에게 "이 일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이게 진짜 고소득이거든요. 이게 시드머니가 있으면 금방 세팅할 수 있어요. 전문 업자들 다 소개시켜드릴 수 있어요!"라며 불법적인 일을 제안하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전문업자'들에게 A/S를 신청해서 퀵으로 받은 택배 상자를 가져왔다. 김도기는 박스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열면 안 될 거 같은데?"라고 만류했지만, 총괄은 그대로 박스를 열었고 박스는 곧 폭발했다.

이 A/S의 정체는 명백히 총괄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군대를 갓 제대한 스물세 살이 전문적인 범죄 구조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 '전문업자'가 있었기 때문. 범죄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전문업자'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 수상한 상자를 배송한 활어차는 삼흥도라는 곳에 있는 횟집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총괄이 수상하게 큰 돈을 주고 연등을 단 곳이 삼흥도에 있는 삼흥사라는 곳이었다. 김도기 등은 '전문업자'의 단서를 찾기 위해 삼흥도로 향했다.

삼흥도에는 이상하게 불친절한 여관 주인과 경찰, 이미 문 닫은 지 오래된 횟집의 활어차 등 수상한 것들로 가득했다.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삼흥도 사람들의 모습에, 김도기와 장성철(김의성)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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