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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유재석도 뭉클…정준하 "30년 우정 기념" 퍼포먼스 [TV캡처]
작성 : 2025년 12월 27일(토) 19:22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유재석과 30년 우정을 기념하며 선보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정준하는 댄서 제이블랙의 지원사격 속, "준하 형.준하 준하 형"이란 후렴이 인상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돌연 댄서팀이 사라지고 하얀 캔버스가 무대 위에 등장했다. 정준하는 캔버스에 거침없이 무언가를 그려나갔다.

무엇을 그리는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채 "사자인가?" "닭이네!"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정준하는 댄스 탓에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다소 지루할 수 있다. 여러분께 제대로 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림을 계속 그려나갔다.


숨죽인 채 지켜보던 팬들은 점차 그림이 완성되어가자 탄생을 내질렀다. 유재석의 얼굴을 거꾸로 그린 그림이었던 것. 유재석은 "나야 나?"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장장 10분 만에 그림이 완성됐고 일부 팬들은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정준하는 "30년 넘은 우정 생각하며 재석이를 위해 그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림을 보고 "와"라며 한참을 감탄하던 유재석은 정준하의 등을 토닥이며 "참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준하 형이 말했지만 30년의 우정인데, 늘상 저에게 든든하고 큰 웃음을 주는 친한 형이자 동료 분 중 한 명이다"라며 정준하의 마음에 응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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