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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허경환, 생애 첫 팬 조공에 감격 "처음 받아 기분 너무 좋아" [TV캡처]
작성 : 2025년 12월 27일(토) 18:50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놀면 뭐하니?' 인사모 멤버들이 난생처음 받은 '팬 조공'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현장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애초에 인사모를 통해 이런저런 목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했던 게, 여러분의 팬들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셨다"라며 팬들이 보내 온 선물을 언급했다.

허경환, 투컷, 하하, 최홍만 등의 팬들이 팬미팅 응원차 쿠키, 샌드위치, 음료, 과일(천혜향) 등 선물을 보내온 온 것.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허경환은 감격스러운 듯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송 20년 가까이하면서 팬이 사 준 샌드위치나 인형 등을 보내주셨더라. 처음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상진의 1호팬이자 아내 박정은 여자농구 감독의 커피차 선물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자꾸 상진이가 박 감독님 내조를 한다고 그러는데 그게 아니다. 내조· 외조 다 박 감독님이 하시는 거다. 박 감독님이 애기 키우는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그러자 한상진은 박정은 감독의 내조를 인정하며 "열심히 성장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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