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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27점 폭발' 현대캐피탈, '3연패' 우리카드에 3-1 승리
작성 : 2025년 12월 24일(수) 21:12

레오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완전체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유관순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5-16 21-25 29-27)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0승 6패(승점 32)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6승 11패(승점 19)로 6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허수봉도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알리가 24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랬다.

현대캐피탈이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부터 레오의 퀵오픈이 꽂히면서 현대캐피탈이 리드를 잡았고, 우리카드는 범실까지 잦게 나오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우리카드는 알리와 김지한의 분전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레오와 신호진, 허수봉으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를 막아서지 못하면서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25-19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이 2세트도 압도했다. 3-3에서 레오의 백어택, 아라우조의 범실, 허수봉의 퀵오픈 등 연속 5점을 벌며 순식간에 균형을 무너뜨렸다.

이후 15-10에서 레오와 허수봉의 공격 득점으로 연속 5점을 만들어내며 10점 차까지 달아났고, 우리카드가 막판 알리의 활약으로 분전했으나 이시우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25-16으로 2세트까지 따냈다.

우리카드가 3세트에서 반격했다. 우리카드는 초반부터 1, 2세트 부진했던 아라우조가 분전하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현대캐피탈도 레오가 활약하면서 다시 리드를 챙기기도 했으나 우리카드가 주요 순간 박진우와 김지한 등이 블로킹에 성공하면서 재차 리드를 가져왔고, 최민호의 서브 범실로 2세트를 챙겼다.

현대캐피탈이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우리카드가 13-16에서 연속 6점을 퍼부으며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가려 했지만, 현대캐피탈이 22-23에서 김진영의 속공에 이어 레오의 퀵오픈으로 균형을 맞췄다.

결국 승부는 듀스로 향했고, 현대캐피탈이 27-27에서 허수봉의 퀵오픈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알리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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