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브래드피트·안젤리나졸리,시리아 난민 남자아이 입양 계획
작성 : 2015년 02월 10일(화) 21:56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시리아 난민 아동을 입양한다.

9일 호주 한 월간지는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피트 부부가 시리아 출신의 2살배기 남자아이 '무사'를 입양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남자아이는 현재 시리아 국경 인근인 터키 알티노주의 난민촌에 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올해 초 유엔난민기구 친선 대사 자격으로 터키의 난민 캠프를 방문했을 때 무사를 처음 만났다"며 "당시 고아가 된 무사 사연을 듣고 가슴 아파했다"고 설명했다.

이 입양이 성사되면 무사는 졸리와 피트 부부의 일곱 번째 아이가 된다.

두 사람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13)와 베트남에서 입양한 팍스(11),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10)와 둘 사이에서 직접 낳은 샤일로(8),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6) 등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