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체포됐다.
24일 MBN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캄보디아에서 입국했다. 경찰은 오전 2시께 캄보디아 프놈펜 태초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국적기에 탑승한 그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현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황하나를 조사 중이다.
황하나는 과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였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을 약속했으나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파혼을 했다. 이후 박유천 또한 동일한 혐의로 구속됐다.
황하나는 2019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에도 동종 혐의로 다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2명에게 투약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태국으로 도주, 인터폴 적색수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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