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네이마르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네 번째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영국 매체 '로이터 통신'은 24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 박사로부터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수술이 끝난 뒤 입원 치료 없이 곧장 퇴원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전 소속팀인 알힐랄에서 부상으로 인해 두 시즌 동안 7경기 출전 밖에 하지 못했고, 지난 2월 산투스와 단기계약을 맺으면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허나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도 4번의 부상을 당하는 등 좋지 못한 몸상태를 보이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네이마르는 시즌 막판 무릎 부상이 있음에도 팀을 3연승으로 이끌었고, 이는 산투스의 잔류로 이어졌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네이마르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곧장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네이마르가 재활을 무사히 끝낸다면 내년 3월 A매치 기간에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도 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득점(79골)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 2023년 이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지만, 몸 상태만 온전하다면 충분히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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