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배드민턴 세계1위 안세영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안세영은 올 시즌 77경기에서 73승을 거둬 승률 94.8%로 단식 선수 최고 승률 기록을 새로 썼다. 더불어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 배드민턴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0만 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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