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7라운드 트벤테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11승 2무 4패(승점 35)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트벤테는 6승 7무 4패(승점 25)로 7위에 자리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31분 카일 라린과 교체될 때까지 약 76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패스 성공률 72%(33/46),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57%(4/7)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황인범에게 무난한 평점인 7.0을 부여했다.
황인범은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뒤 16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고, 이번 경기에선 선발로 출전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9분 단 로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녔지만, 후반 29분 곤살루 보르헤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허나 후반 30분 미드필더인 루치아노 발렌테가 경고 누적으로 끝내 퇴장을 당했고, 수적 열세에 놓여 무승부를 기록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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